가격 이원화·다양한 고객 포섭
에스깔리에(대표 오세종)의 니트브랜드 ‘에스깔리에’<사진>가 가격이원화 정책과 효율적 매장 관리로 효율성을 개선한다.
‘에스깔리에’는 이번 MD개편에서 엘지백화점 부천점과 신세계 마산점 등 총 3개를 철수 하고 롯데 안양점에 새로 오픈한다.
부분적인 매장철수에 따라 일부 물량을 감소시키는 한편, 가격이원화 정책으로 불황을 타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가와 저가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고객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지만 적정가격, 퀄리티는 유지시켜 브랜드이미지에 무리를 가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에스깔리에’는 이주부터 본격적으로 추동 물량을 출시하며, 오는 9월에 창립 14주년 특별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선보이는 올 F/W 컨셉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컬러와 벨루어, 트위드 등의 소재로 부드러움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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