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아웃도어 강조 ‘고급화’ 주력
신조아트(대표 최병목)의 ‘에어워크’가 올 하반기 리프레쉬 작업을 거쳐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익스트림 스포츠 캐주얼 백으로 최근 몇 년간 캐주얼 가방 업계 탑 자리를 지켜왔던 ‘에어워크’는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는 물론 신수요 창출을 위해 올 하반기 변화된 모습을 제안할 예정이다.
상품 컨셉은 미국 오리지널리티 트렌드를 반영하여 ‘어번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한다.
최근 아웃트로(아웃도어+메트로)의 감성이 강하게 어필되면서 도시적인 세련미와 아웃도어 느낌을 접목시킨 스타일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에어워크’는 기존 디테일을 절제하고 하이 테크놀로지 디자인을 반영하여 새롭게 해석된 상품들이 선보인다. 기능성과 함께 어필되는 크리에이티브가 소비자들에게 기존 ‘에어워크’의 인식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F/W부터 로고 역시 ‘네오 클래식’ 로고로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이와 함께 지난 주 F/W 첫 상품 ‘올리 라인’을 소개했다.
‘에어워크’의 캐릭터 중 하나인 ‘올리’를 메인으로 활용한 것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활용한 업그레이드 라인이다.
대학교 초년생을 타겟으로 출시한 이 제품은 올리맨 캐릭터가 세련되게 프린트되어 있으며, 별도의 이미지 택을 부착하여 리미티드 상품으로 전개한다.
‘에어워크’는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상품 전개와 마케팅 강화로 동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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