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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시범단지 분양 한국토지공사가 개성공단 시범단지를 분양한다. 약 2만 8천평, 입주업체 15개 내외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개성공단 시범단지는 개성시 봉동리 소재로 필지당 1000∼3000평, 평당 분양단가 14만 9천원으로 토지임차기간은 50년이다. 신청자격은 국내제조업체로서 50톤/일/3,300㎡ 이내의 용수(생활용수 포함)를 사용하고자 하는 업체, ‘04년내 공장을 건축하여 입주·생산하고자 하는 업체여야 한다. 또한 배출되는 원폐수가 수질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8조에 의한 수질오염 물질 배출허용기준(‘’가’’지역 기준)을 초과하지 않으며 국내금융기관에 신용불량거래처로 분류되지 아니한 업체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아 산업폐수배출량, 산업폐기물발생량, 개성공단투자비중, 동종업계 영업활동기간, 고용근로자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누브라코리아, 유방암수술 환자용 실리콘브라 출시 누브라코리아(대표 배유진)가 유방암 수술 환자들을 위한 접착식 실리콘 브라를 출시한다. 미국 브라젤사에서 전제품 수입하고 있는 누브라코리아는 지난해 패션용 제품을 먼저 선보인 이후 올해 환자용 제품을 들여와 현재 압구정 직영매장에 전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며 가슴모양을 그대로 본따 수술한 가슴쪽에 부착하면 자연스러운 가슴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사실 미국 브라젤사는 유방암 수술 환자용 제품부터 만들기 시작,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가슴에 직접 부착하는 데에서 착안해 패션제품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여름시즌에 강한 ‘누브라’는 내달부터 CJ홈쇼핑과 LG홈쇼핑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며 대대적인 홍보전략으로 대중적 보급화를 노리고 있다. 4계절 매장으로는 압구정 직영점 1개를 운영중인 누브라코리아는 지난 한달간 150PCS를 판매하는 등 여름철이 가까워오면서 라인없는 브라를 원하는 소비층이 증가,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앙드레김 키즈, 수영복 출시 마주인터내셔날(대표 이정우)의 ‘앙드레김 키즈’가 여름 바캉스용품으로 남·여아를 위한 수영복과 슬리퍼를 출시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앙드레김 키즈’ 로고를 포인트로 강조한 남아 스타일과 핑크 컬러에 프릴 원피스, 코사지로 세련미를 더한 여아 스타일을 모자 세트와 함께 제안한다. 또 소 가죽 소재로 네이비와 화이트가 적절히 믹스된 조리 슬리퍼도 코디물로 선보인다. 압소바, 여성소비자들 명품 가치 인정 ‘압소바’가 한국리서치가 전국 7대 도시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아복 부문 ‘최고 명품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7대 도시의 만 20-49세 여성 1,002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와 우먼타임즈가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압소바’가 전체 응답자 중 33.4%의 지지율을 얻으며 최고 명품 브랜드로 꼽혔다고 밝혔다. ‘압소바’는 7대 도시는 5개 도시에서 1위 브랜드로 조사됐으며, 서울과 부산에서 특히 38.8%, 41.6%의 지지도를 얻었다. CK진, F/W 캘빈클라인진 키즈 런칭 CK진 코리아(대표 서병탁)가 이번 F/W시즌 ‘캘빈클라인진 키즈’를 런칭한다. ‘캘빈클라인진 키즈’는 ‘CK진’의 캐주얼 감성을 키즈 라인까지 확대 이어간 것이다. ‘CK진’ 특유의 진 라인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고, 8세-12세를 메인 타겟으로 내수 중심의 주니어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직수입 형태로 전개될 ‘캘빈클라인진 키즈’는 갤러리아압구정점을 비롯한 일부 백화점에서 시범 전개하면서 내년 S/S부터 본격 전개를 목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