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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Zone]진도모피, 매각 될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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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모피, 매각 될까? 진도모피가 매각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도의 M&A 최우선 협상자인 세양선박컨소시엄이 실사 후 모피사업부를 따로 매각한다는 소문이다. 지난달 18일 세양컨소시엄이 최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후 15일간의 실사를 마무리, 7일간의 정밀실사를 펼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4월중순까지 실사를 마치고 5월 중순까지 세양선박컨소시엄이 진도의 새 주인이 돼 7월에 부채 변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 관련인은 진도 모피사업부가 분리되어 매각될 가능성이 있으며 내부적으로 어느정도 친척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그러나 진도의 관계자는 이러한 소문을 일축, 아직 매각이 완전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진도는 모피사업부 활성화를 염두해 두고 M&A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양선박컨소시엄의 진도 모피 매각은 불가능할것이라는 말이다. 진도는 매출비중의 70%가 컨테이너 부문, 20%가 모피사업부문, 10%철강파이프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세양선박의 인수합병으로 컨테이너부문과 철강파이프부문의 규모확대 및 시너지 효과 반면 모피사업부는 성격이 달라 매각이 예측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련인들의 분석이다. 백화점 봄정기세일 2일 시작 주요 백화점들이 지난 2일을 기점으로 일제히 봄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오는 18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봄정기세일에는 특히 복종별로 노세일 브랜드들의 세일참여가 주목받고 있다. 제일모직 ‘빨질레리’가 런칭 처음 20%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있고 해외명품이나 직수입 브랜드들도 세일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 ‘EnC’, ‘지오다노’, ‘레노마스포츠클럽’ 등도 세일에 참여, 매출극대화를 도모한다. SK네트웍스 패션본부, 마케팅 본격 투자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가 패션 본부측의 마케팅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불경기일수록 마케팅을 강화, 호황기의 본격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아이겐포스트’와 ‘카스피코너스’는 이번 시즌 스타마케팅과 함께 공중파 광고 방영에 나선다. 기존 영화·뮤지컬 관련 문화마케팅 및 매장별 이벤트에 집중해오던 ‘아이겐포스트’는 최근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라는 노래로 가요차트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급상승중인 가수 테이(Tei)를 메인모델로 캐스팅, 스타마케팅에 돌입한다. ‘카스피코너스’ 역시 한지혜와 소지섭을 모델로 네덜란드에서 화보 및 CF촬영을 진행했다. 두 브랜드 모두 4월 중순경에 공중파 CF를 방영할 예정이다. 학생복 ‘스마트’ 또한 가수 세븐을 통한 스타마케팅을 진행중. 한편 ‘타미힐피거’는 고급스런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파티문화를 제안하는 등 고품격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가을부터 공중파 CF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스멕스의 여름 캠페인 ‘smex hero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스멕스’가 감각적인 비주얼로 여름시즌 공격 마케팅을 시도했다.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유러피안 캐주얼 브랜드 ‘스멕스’가 ‘smex hero’라는 테마를 내세웠다. 박정아를 smex 광고 모델로 봄 비주얼과 함께 핫섬머 이미지 촬영에 나선 것. 박정아는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포즈들로 스멕스의 개성있는 비주얼을 만들었다. 기존의 섹시함에 올해 강세인 스포티즘을 혼합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비비드한 컬러와 다양한 디테일의 스포티한 스타일들로 연출한다. 딱정벌레 자동차로 잘 알려진 뉴비틀과의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름 광고촬영에 뉴비틀까브리올레를 비주얼로 이용해 매장와이드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뉴비틀까브리올레 시승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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