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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Zone]좋은사람들, 프랑스 진출 본격...외
[패션 Zone]좋은사람들, 프랑스 진출 본격...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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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프랑스 진출 본격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거대국가 중국을 향해 과녁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연속 ‘파리 국제 란제리 박람회’에 참가한 좋은사람들은 이를 계기로 프랑스 유명백화점 라파예트 갤러리 남성관에 오는 5월 입점하게 됐다. 이로써 유럽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으며 현재 독일, 영국, 이태리로부터 꾸준한 상담문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초 수출용 브랜드로 출시했던 ‘J’는 현지 브랜드와 마찰이 일어 오리엔탈적 느낌이 강한 ‘태제’로 네임을 변경했으며 ‘太帝’는 큰 제왕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태제’는 도깨비 형상을 심볼마크로 동양적 느낌을 강하게 풍겨 유럽상품과 차별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성물을 특화시켜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게 된다. 현재 파리에서는 HOM, PUNTO BLANCO 등이 남성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태제’의 디자인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으며 퀄리티에서도 앞선다는 업체측 설명이다. ▨나이키,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논란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공급업체인 나이키스포츠(대표 하윤도)의 ‘나이키’가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의 디자인을 둘러싸고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축구협회 홈페이지 팬 발언대와 사커월드 등 축구 전문사이트에 대표팀의 새 유니폼에 대한 비판 의견이 줄을 잇자 축구협회는 지난 24일 나이키측 관계자들과 이번 유니폼의 디자인에 대한 분석과 나오게된 경위 등을 확인하고, 향후 유니폼 디자인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나이키측은 새 유니폼의 경우 한국대표팀 뿐 아니라 브라질, 포르투갈 등 다른 나라 유니폼과 함께 일괄적으로 제작된 것이어서 디자인 변경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구협회와 나이키는 다음 달 3일 서울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 중국과의 경기에서 태극전사들이 새 유니폼을 처음 입고 그라운드에 섰을 때 팬들의 반응을 면밀히 검토한 뒤 추후 디자인 변경 여부를 고려할 방침이다. ▨방협, 프로모션지 발간 방협(회장 김정수) 면방정보실은 봄 코튼프로모션지를 발간배포했다. 05 S/S 코튼 어패럴 패션 트렌드, 코튼스타일파일, 코튼데이 행사 계획 및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컨테스트 안내 등을 다루었다. 면방정보실 새소식에는 봄 시즌 코튼 패션 컬렉션을 소개한 봄 코튼 의상 디자이너 컨렉션과 각 회원사의 새로운 소식 및 회원사의 코튼 신제품을 소개했다. 코튼 어패럴 패션 트렌드는 05년 춘하 시즌 코튼 어패럴 패션 트렌드를 분석한 내용으로, 시즌의 흐름과 함께, 컬러 및 패브릭 트렌드를 각각 주된 특징, 새로운 아이디어 및 테크닉 등을 통해 소개했다. Cotton Style File은 편안함 때문에 여성들이 캐주얼을 좋아한다. 스포츠웨어 멋쟁이는 여성들이 이제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내용. 또 텍스월드전에는 참가소식과 방림이 개발한 양면투톤효과 세번수 소재, DUOTEX와 복합효소가공소재 COTTON GOLD에 관한 소개 등을 담았다. ▨‘헤드’, 하지원 효과 톡톡 코오롱패션(대표 나종태)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헤드’가 최근 하지원과 스타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의상 협찬을 진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고수하고 있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 중인 하지원이 ‘헤드’의 트레이닝 룩을 선보이면서 해당 제품의 판매율이 급증, 추가 생산에 들어 간 것. ‘헤드’ 측은 스타 마케팅의 효과도 크지만 ‘헤드’의 올 시즌 트레이닝 룩이 스포티즘을 강조하고 어깨선이나 옆선, 가장자리 등에 선명한 줄무늬가 세련되게 디자인 돼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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