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무역, 6일 신년교례회
동국무역(대표 김수강)이 기능성 차별화원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국은 지난 6일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2004년‘신년교례회’에서 기능성 흡한속건원사 ‘i-COOL’와 난연사 레벡스‘REBEX’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i-COOL’은 단면이 이중삼각형구조로 이형단면을 이용한 모세관 및 넓은 비표면적으로 원사 표면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 건조시켜 항상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물에 적신 후 40분이 지난 후 건조율을 비교한 결과 코튼은 약 60%, 폴리에스터는 35%, ‘i-COOL’은 5%정도로 건조율도 기존 흡한속건사보다 우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능으로 드라이터치 및 상쾌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급스런 외관을 발휘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의 본격생산은 3월초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적용법위는 스포츠, 레저, 캐주얼웨어, 내의류 및 양말과 장갑류에 적합하다.
특히 한계산소지수(Limited Oxygen Index)의 경우 유럽은 25, 미국은 28정도면 기준에 합격되는데 레벡스는 31로 월등히 우수하다.
이같은 우수성으로 일광 및 세탁견뢰도가 뛰어나 JIS규격은 물론 이태리 CSI규격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날 2004‘신년교례회’에는 화섬협회 이원호 회장, 직물수출협의회 김광련회장, 경편직물수출협의회 이시원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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