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제고에 만전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이 지난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원장에 조시용 전 중소기업청 벤처기업국장을 선임했다.
17일 취임한 제 9대 조시용 신임 원장은 30년간 공직생황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에서 조원장은 FITI가 세계속의 시험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첫째 고객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경쟁력 극대화, 새로운 조직문화 확립, 자율과 책임경영 풍토를 조성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올해 FITI가 중국 연대 사업소 개설과 캐나다 CTT그룹과의 업무협정체결을 맺는 등 국제적인 인지도 구축마련에 나선 가운데 신임원장을 필두로한 국내 선두 연구원으로서 최첨단, 초정밀, 고난이도 시험검사업무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경쟁력 있는 연구원으로서의 발돋움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임 김호철 원장은 지난 4일부로 한국남부전력 감사로 취임했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