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코트메쉬·환편니트 경쟁력 확보‘위기를 기회로’ 초고속 성장 주목
지난해 1백만불탑 수상에 이어 올해 39회 무역의날에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된 판텍스닷컴(대표 김광수)이 초고속 성장으로 국내 수출무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섬유원단 중에서도 트리코트 메쉬와 환편 니트직물을 소싱해오고 있는 판텍스닷컴은 그만큼 전문성과 경쟁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경기 불안정으로 국내 섬유수출 업체들이 부진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항상 위기를 기회로 본다는 김명수 사장은 “바이어들의 니즈와 특성을 분석하면서 기회를 노리면 틈새시장은 항상 열려있게 마련이다.”고 설명한다.
현재 미국의 GAP과 올드네이비와 전문적으로 거래하면서도 오더 물량과 수출확대로 이어나가고 있다. 그만큼 메인 바이어들이 믿고 신뢰하고 있다는 것.
GAP의 국내 지사는 물론 홍콩지사등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오더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그만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영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9년에 설립한 판텍스닷컴은 올년말에 홍콩과 상해에 오피스기지를 마련하면서 또한번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게됐다. 해외에서의 소싱과 발빠른 Follw up으로 바이어들의 니즈와 생산납기일을 정확히 맞추는데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되는 것.
또한 섬유소싱과 수출에 있어서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있는 판텍스닷컴은 봉제공장 인수를 추진하는등 빠른 속도로 안착해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성실함이 가장 큰무기인 김광수사장은 일본 봉제무역과 중동지역으로 잡화를 수출하면서 얻게된 노하우와 수출 경험이 큰 재산이되고 있다고 말한다. 다양한 특성의 바이어들의 니즈와 성향을 파악하고 그만큼의 퀄리티있고 신뢰있는 제품 납품으로 네임밸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립후 지속적인 고속성장을 이룩한만큼 직원에 대한 배려도 남다른편이다.
한 대씩의 짚차를 제공할만큼의 믿음이 바탕이 되고 있으며 해외 오피스기지 마련과 역량극대화로 내년 더욱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