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텍스(대표박 진순)가 오는 4일로 창립 1주년을 맞이한다.
이 회사는 차별화된 가공원사 및 투수 가공된 직물을 수출하고 있는데 최근 김지용 이사가 합류하면서 직물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 것.
기존의 화섬대기업이 원사를 판매하고 있는 일반적인 원사보다 중소기업에서 특수가공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고 대만과 일본에서 생산되지만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특수사를 수입, 직물업계에 도움을 준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주력시장은 근거리시장공략전략에 따라 일본, 대만, 중국 등을 대상으로 특수원사와 직물을 수출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5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박 사장은 효성에서 15년간 해외영업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분야는 최근 합류한 김지용이사가 보완하면서 직물까지 수출을 확대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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