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리점 이원화
엠알엠(대표 홍선표)이 백화점, 대리점 이원화 시스템 운영을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 진캐릭터 브랜드 ‘리마인드’와 ‘RU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초 여성영캐릭터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니트전문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해온 ‘리마인드’는 백화점 유통을 위한 고감도 캐릭터진으로 재탄생된다.
니트포션을 줄이고 우븐과 니트의 적절한 비중, 소피스티케이트한 감성의 섹시 진류를 중점 선보인다.
여성영층을 집중 공략, ‘게스’나 ‘GV2’ 조닝에 포지셔닝할 예정이다.
대리점 전용 브랜드 ‘RU진-remind urbanic’는 중가 유니섹스캐주얼로 어번풍의 베이직 진류가 주를 이룬다.
홍선표 사장은 “현 이지캐주얼 시장은 포화 상태로 소비자들은 어느 정도 이에 식상해있다.
이지캐주얼 소비군 중 이탈되고 있는 패션리더층을 공략할 브랜드로 ‘리마인드진’을 런칭한다.”며 비전을 설명했다.
내달 20일 품평회를 개최, 새로운 진브랜드의 탄생을 알린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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