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디시, 김현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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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과 함께 수익모델창출 앞장”굿디시·삼성캐피털 전략적제휴 체결
굿디시(대표 김현길 www.goodDC.com)사는 지난 7일 삼성캐피털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 해 본격적인 B2B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도 소매 상인들의 빠른 구매자금 대출과 전자결제 시스템을 유도함으로써 자금 양성화와 함께 굳디시사의 B2B 사업 조기정착이 예상되고 있다. 굿디시사가 주목을 받는것은 현재 전국화로 치닫고 있는 디자이너크럽(대표 서철)이 전략적 육성을 시도하고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조합이 완벽하다는 평가와 삼성캐피털과의 업무 제휴 때문만은 아니다. 굿디시사는 디자이너크럽의 4만여 상인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통해 명실공히 상인이 주 인이 되는 B2B사업을 과감히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아시아 투신 등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벤쳐 캐피털 회사들이 내달말까지 총 150 억원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결국 굿디시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완벽한 결합 ▲대기업의 재래시장 진출 ▲해외 사 업 강화 등 B2B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됐다. 굿디시사의 김현길 사장을 만나 수익구조 모델 및 마케팅 전략을 들어봤다. -삼성캐피털과의 업무 제휴와 함께 일본 벤처 캐피털 회사와의 투자를 약속 받는 등 굳디 시사의 성장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삼성캐피털과 제휴의 가장 큰 의미는 도·소매 상인들의 음성화된 거래 관행의 양성화에 있다고 봅니다. 이는 단순히 파는 의미의 상인에서 남·동대문 시장을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사업가로의 변 화를 의미하며 거쳐야할 과정이라 판단됩니다. 또한 일본 벤쳐 캐피털 회사들은 150억원 가량을 투자하고 지분은 12-13%정도만 참여한다 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2월말경에는 ‘굿디시재팬’ 법인 설립을 예정하고 있습니 다. 또한 굿디시에게 이뤄지는 이러한 투자는 단순한 돈투자가 아닌 인큐베이팅 역할을 요 구하고 있습니다. -굿디시사의 수익구조는 ▲디자이너크럽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지급 했고 이를 활용하기위한 작업이 막바 지에 다다랐습니다. 이는 굿디시사의 수익구조를 상인들의 하루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상인 1인당 평균 월 3,000만원의 트랜드 및 패션 정보제공비용을 줄이기 위해 굳디시에 서 제공하는 고급 정보를 월 10-15만원에 해결할수 있는 DCF사업과 동대문을 브랜드화 하 기위한 전초작업인 엔터테인먼트사업인 DCM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입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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