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합섬 차별화원사 월 600톤 규모 양산
성안합섬 차별화원사 월 600톤 규모 양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안합섬(대표이사 박상원)이 레귤러 생산방식을 배치로 전환해 차별화원사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성안은 오는 20일 구미공장에서 배치중합 설비를 끝내고 테스트 생산에 들어간다. 배치중합 규모는 월산 600∼700톤. 현재 성안은 월 6000톤씩 레귤러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 년 말까지는 부가가치가 높은 차별화원사를 생산할 예정이다. 성안합섬 김지용 부장은 “최근 레귤러 원사는 만성적 공급과잉과 채산성 악화로 과거처럼 수익을 내지 못하고 직물업체에서도 차별화 원사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 부장은“99년부터 꾸준히 레귤러 방식에서 배치중합으로 생산라인을 바꾸어 왔고 내년 말까지는 100% 차별화로 가겠다고”밝히고 “품질이 기본이 되는 차별화 원사를 추구하겠 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비는 일본 가네보의 기술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성안합섬은 차별화 원사 양산에 앞 써서 트랜드 분석과 예측을 통해 아이템 선정·양산할 계획이다. /이기범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