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장기 불황 해법 ‘마켓 전략’ 제시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에 파급되면서 국내 패션마켓도 불황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에이다임(대표 김해련)의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는 오는 6일 ‘유통트렌드설명회’를 통해 경기회복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황국면에 처한 패션업계와 유통을 대상으로 불황의 소비패턴과 소비심리에 근거한 마켓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크게 세 파트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파트1 마켓모니터링’에서는 불황의 국면을 해석하고, 불황의 소비패턴을 분석한다. 이어 ‘파트2 마켓 메인스트림’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패션마켓의 주요 흐름을 자이언티즘과 비욘드 자이언티즘을 통해 조명하고, 차별화의 키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환경 속에서 불고 있는 자이언티즘은 동조화의 현상으로 치닫고 있으면 이러한 틈새 속에서 작지만 ‘로컬’, ‘컬춰’를 코드로 성장하고 있는 스트리트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발견한다.
또한 파트2에서는 글로벌패션마켓의 핫이슈를 다루는 동시에 한국의 패션마켓을 세분화한 복종별 마켓 전망을 포지셔닝맵을 통해 설명한다.
‘파트3 마켓전략’은 불황기의 최고의 해법은 ‘차별화 가치 부여’에 있음을 강조하며 소비심리와 패턴에 근거한 3개의 테마를 첨단 기술을 활용해 소비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리테일 테크놀러지’, 안전에 대한 근거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트레이서빌리티’, 소비자 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최적의 서비스 ‘어시스턴스’ 등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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