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하우스 미쏘니가 회사 베테랑인 알베르토 칼리리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지난 15년 동안 안젤라 미쏘니의 오른팔이었던 칼리리는 2021년에 안젤라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그만두고 회사대표직만 유지하기로 결정했을 때 남성 및 여성 컬렉션을 이끌도록 지명됐었다.
그러나 2020년 미쏘니 지분 41.2%를 인수한 투자 펀드 FSI가 임명한 리비오 프로리 CEO는 2022년에 외부 디자이너인 필리포 그라지올리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고 모든 기성복 라인을 이끌게 했다.
당시 홈 라인으로 이동한 칼리리는 리조트 클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이탈리아와 해외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전 세계에 브랜드의 스타일과 상징성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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