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스퀘어가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해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며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로라로라’, ‘오클리’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 매장과 팝업을 지난달 신규 오픈했다.
먼저 지난 27일 국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러피안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매장을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 오픈했다. 매장에서는 10월 3일까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4 F/W 가을 컬렉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텀블러를 증정하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플라워 머그컵을 증정한다.
지하 1층에서도 많은 신규 브랜드를 오픈했다. 로라로라는 프렌치 감성의 영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로 페미닌한 무드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에서는 ‘TRANSIT EVERYDAY BACKPACK’을 할인 판매하며, ‘TOPO BARK 티셔츠’는 선착순 100장 한정으로 할인 판매한다. 1975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스포츠에 최적화된 아이웨어를 비롯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소개하고 있다.국내외 인기 아이웨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편집샵 ‘블루선’에서는 젠틀몬스터, 플립딥, 페이크미 등 다양한 아이웨어 제품을 선보이며, 안경 및 선글라스 구매 시 특별 제작 파우치 케이스와 고급 클리너 그리고 1만원 렌즈 할인 쿠폰까지 증정한다.
타임스퀘어 이민희 대리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패션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위해 인기 브랜드는 물론,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