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다큐멘터리 영상 ‘황제의 보석’ 선보여
불가리, 다큐멘터리 영상 ‘황제의 보석’ 선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가리 호텔 로마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담겨
불가리는 아토믹 프로덕션(Atomic Production) 제작, 안드레아 로베타(Andrea Rovetta) 연출의 특별한 다큐멘터리 영상 ‘황제의 보석-불가리 호텔 로마 오픈 비하인드 스토리(An Emperor's Jewel–The Making of the Bvlgari Hotel Roma)’를 선보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로마 제국의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재임기부터 2023년 6월 8일 호텔 오프닝 행사까지 이어지는 가상의 타임라인을 따라 불가리 호텔 로마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또한 불가리 호텔 로마 프로젝트의 완벽한 계획, 탁월한 건축 기술, 그리고 예술적 비전을 탐구하고, 로마의 유산, 이탈리아의 독창성,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는 불가리의 주얼러로서의 장인 정신과 호텔 건설 사이의 공통점을 포착한다.
불가리는 다큐멘터리 영상 ‘황제의 보석-불가리 호텔 로마 오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였다.
불가리는 다큐멘터리 영상 ‘황제의 보석-불가리 호텔 로마 오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였다.
매혹적인 장면들로 가득한 이 다큐멘터리의 제작은 불가리 호텔 로마 프로젝트 오프닝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로젝트가 계속되는 긴 시간 동안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호텔을 건축하고자 한데 모인 장인들이 건축가의 의뢰에 따라 혼신의 힘을 다해 작업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각각의 장인들은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정수를 상징하며, 이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불가리 호텔 로마는 이탈리아의 풍부한 예술성과 탁월함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증명해 보인다. 불가리는 브랜드가 탄생한 로마에서의 호텔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하이 주얼리인 모네떼 에테르나 아우구스투스 에머랄드 네크리스(The Monete Aeterna Augustus Emerald Necklace)를 제작했다. 옐로 골드 소재에 에메랄드 비즈 149개(615.04ct), 버프 톱 에메랄드 80개(16.53ct), 그리고 다이아몬드(40.69ct)가 파베 세팅된 이 네크리스에서는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새겨진 고대 로마 주화를 사용한 펜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가리의 주얼러가 숙련된 손길로 이 마스터피스를 제작하는 장면은 오프닝 파티의 마지막 장면에서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 조나스가 착용한 아름다운 네크리스의 모습과 더불어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매혹적인 장면으로 손꼽힌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특별히 불가리 호텔 로마의 입구를 장식한 토를로니아 컬렉션(Torlonia Collection) 작품 중 하나인 아우구스투스 조각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 작품은 펜텔릭(Pentelic) 대리석 소재의 고대 로마 조각상으로서, 로마 신화 속 최고의 신 제우스(Jupiter, 유피테르)를 연상시키는 듯 오른손에는 지구본을, 왼손에는 제왕의 상징인 홀을 든 채 앉아있다. 다큐멘터리는 세계 최고의 개인 소장 고대 예술품의 보존을 위한 불가리와 토를로니아(Torlonia) 재단의 장기 협력의 일환으로 불가리가 후원한 토를로니아 워크숍에서의 세심한 복원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불가리 다큐멘터리는 로마 시장을 비롯한 600명의 게스트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6월 8일의 성대한 호텔 오프닝 파티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황제의 보석: 불가리 호텔 로마 오픈 비하인드 스토리’는 단순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뛰어넘어 불가리 호텔 로마에 대한 서사를 초월하는 불가리 호텔 & 리조트 컬렉션 전체에 깃든 예술성과 헌신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이탈리아의 ‘기업 및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부’, 로마 시 정부, 알타감마(Altagamma) 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전세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LG 스마트TV ‘LG채널’를 통해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