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엑스 C홀 핸코 스테이지에서 열려
김은희 협회장 '소잉디자이너 성공 사례'
핸디아트코리아 전시 기간... 공동관 개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회장 김은희)가 ‘부자언니 소잉디자이너의 성공강연회’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24일 토요일 4시부터 코엑스 C홀 핸코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전시회인 ‘2024 핸드아티코리아’를 통해서 진행된다. 강의는 소잉공방 창업 및 운영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소잉디자이너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소잉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 노하우를 전수하는 귀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소잉디자이너는 취미로 시작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핸드메이드와 커스텀이라는 최신 트렌드에 부합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창업과 초중고교 및 대학, 문화센터, 복지센터, 도서관 등 각종 공공기관 등에서 전문강사로 일할 기회가 폭넓게 열려 있어, 여성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기 직종으로 떠올랐다.
이날 강의는 소잉디자이너의 장점을 활용한 성공적 커리어를 쌓는 공방 대표들이 연사로 나선다. 첫 번째 발표는 협회 김은희 회장이 '소잉디자이너라는 직업의 현황과 장점, 발전 가능성' 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협회 대표 소잉디자이너 4명이 패널로 등장해 자신들의 성공 노하우에 대해 발표하는 순이다. 협회 김연진 서울지회장(문화살롱 대표)은 대량 납품을 통한 월 억대매출 달성 비법에 대해, 이수진 강원지회장(참쉬운재봉틀 대표)은 공공기관 강좌 개설 노하우에 대해,
김주란 경북지회장(만들어입기조은날 대표)은 소잉으로 건물주가 된 성공 경험에 대해, 김정연 경남부지회장(아이미싱유 대표)은 소잉공방 공동프로젝트 성공사례 및 공방 확장 스토리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임선아 협회 대외협력위원장(주)업클로스 대표)이 스마트공방 정부지원사업 연계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 참관은 ‘더핸즈’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거나 현장접수(협회 공동전시관 본부석 K-21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 신청자는 2만원 상당 업사이클 ‘두잇’인형 만들기 패키지가 제공된다. 사전신청자는 이에 더해 1만2000원 상당 ‘핸드아티코리아’ 무료초청장이 추가 증정된다.
핸드아티코리아는 2011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초 및 최대의 핸드크래프트 전시회로, 올해는 8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는 시도별 전국 지회의 1000여 명의 소잉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전국 규모 전문가 단체다. 해마다 핸드아티코리아에 공동전시관을 개설, 기대주로 부상했다.
성공강연회 외에 협회 소속 회원들의 공동전시관 부스를 개설한다. 참여 소잉디자이너 공방은 핑쿠베베, ㈜업클로스, 포근한시간, 바느질일기, 모요네 등이며 부스 위치는 K-215~217, L-115~11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