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100% 재생원단 섬유로 만든 자사의 쿨맥스® 에코메이드(COOLMAX® EcoMade) 원사가 2024 하계대회서 브라질 배구팀의 실내 유니폼 및 비치 유니폼의 핵심 원료로 사용된다고 발표했다.
리테일러 리아추엘로(Riachuelo)의 스포츠 브랜드인 ‘바디워크(Body Work)’가 파리 하계 대회 공식 브라질 배구 대표팀 유니폼을 공개했다. 브라질 배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유니폼 셔츠에 사용한 쿨맥스® 에코메이드 원사는 수분을 몸에서 원단 표면으로 옮겨 증발시켜 선수들이 시원하고 뽀송하며 편안한 상태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크라 컴퍼니에서 생산하는 여러 혁신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운동 능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섬유이다. 이 기술은 의류 제조업체의 프리 컨슈머 섬유 폐기물 조각을 버진 폴리에스테르와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는 섬유로 변환한다. 현재 라이크라 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는 라이크라® 원사는 프랑스 알파인 스키 대표팀이 그르노블에서 메달을 석권했던 1968년 이래, 하계 대회 경기의 많은 유니폼에 적용돼 왔다. 팀의 스키복에 라이크라® 원사가 들어가서 내 피부와 같은 착용감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했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의류 부문 최고 커머셜 책임자 니콜라스 반욜스(Nicolas Banyols)는 "브라질 배구 유니폼에 원단 재생 소재로 만든 92%의 쿨맥스® 에코메이드 원사와 8%의 라이크라®  원사를 사용해 파리에서 이들을 응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능성 원사를 사용한 액티브웨어와 스포츠웨어의 이점은 더 이상 엘리트 운동선수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소비자들도 이처럼 혁신적인 의류를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이들이 라이크라® 원사가 제공하는 향상된 편안함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내구성 있고 지속 가능한 섬유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