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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매력에 빠진 홍대…‘타입일레븐’ 오픈 성황
‘K-패션’ 매력에 빠진 홍대…‘타입일레븐’ 오픈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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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말 3일간 3천여명 방문…2030 여성 중심
외국인도 방문하며 K-패션 큰 호응

하이라이트브랜즈(이준권 대표)가 운영하는 ‘타입일레븐’이 오픈 첫 주말 3일동안 약 3천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타입일레븐’은 오픈 첫 주말 3일동안 약 3천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타입일레븐’은 오픈 첫 주말 3일동안 약 3천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자사의 첫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을 지난 21일(금) 문을 열었으며, 오픈 첫 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다녀간 방문객은 약 3천여명이다. 이 기간 방문객들은 주로 타입일레븐의 핵심소비자인 2030 여성이 주를 이뤘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더해 다양한 고객층이 K-패션을 즐겼다. 또한 오픈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특별히 마련된 1층 ‘익스클루시브 존’ 제품 중 일부가 첫 날부터 품절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타입일레븐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도 인기였다. 첫 날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DJ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는 DJ 규찬(kyuchan), 라디오피어(Radiofear) 등 인기 DJ가 함께 하며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 또한, 전통주 브랜드 선산주조와 함께 준비한 캔 막걸리 선착순 증정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도 높았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타입일레븐 기획부터 런칭까지 약 1년여간 준비했다. 가장 공들인 부분은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도 흡인력 있는 브랜드를 엄선하는 것이었다. 또한 언제 들려도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이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타입일레븐 기획부터 런칭까지 약 1년여간 준비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타입일레븐 기획부터 런칭까지 약 1년여간 준비했다.

현재 타입일레븐에는 일본, 중국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마뗑킴, 코닥어패럴, 비바스튜디오, 커렌트, 키르시, 오아이오아이컬렉션,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세터, 그레일즈, 파이시스, 오호스, 스탠스 서울 등 총 12개 브랜드이다. 또한, 1층 상시 팝업 존에서는 매월 패션, F&B, 뷰티 등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가 소개된다. 현재, 하반기까지 팝업 존의 협업 브랜드가 확정된 상태이며, 7월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나체(NACHE)’, K-푸드기업인 ‘루에랑’과 ‘코닥어패럴’의 협업제품, 8월에는 전통주브랜드 ‘선산주조’ 팝업이 예정돼 있다.

현재 타입일레븐에는 일본, 중국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현재 타입일레븐에는 일본, 중국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한편, 홍대 정문 앞 대로변에 위치한 타입일레븐은 한국 패션 브랜드를 필두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패션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취향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패션뿐 아니라 F&B,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가교 및 브랜드와 상생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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