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디시

최장기간 백 카테고리 1위 르메메, 확장성 있는 행보 시작
최장기간 백 카테고리 1위 르메메, 확장성 있는 행보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래식과 빈지티 중간지점의 새로운 마스터피스
백 라인 인기 힘입어 RTW 시너지, 오프라인·해외 공략
프렌치 감성을 오롯이 담은 아이템으로 정체성 확립에 성공한 르메메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의류라인을 함께 선보여 시장 점유 높이기를 본격화 하고 있다. 

제우인터내셔날(대표 김길서)이 전개하는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르메메(LEMEME)'가 확장성 있는 행보를 시작한다. 
프렌치 감성을 오롯이 담은 아이템으로 정체성 확립에 성공한 르메메는 올해 1분기에 지난해 신장률의 2배가 넘는 매출력을 보이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W컨셉에서 지난해 연중 내내 백 카테고리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면서 단연 라이징 브랜드로 부상한 르메메는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의류라인을 함께 선보여 시장 점유 높이기를 본격화 하고 있다. 

르메메 총괄의 박영수 상무.
르메메 총괄 박영수 상무.

르메메 총괄 디렉팅을 맡고있는 박영수 상무는 아이디룩, 한섬, 스파이더 등 여성복부터 스포츠분야까지 유연하게 넘나들며 어패럴 분야 전문 디렉터로 오랜 경력을 지닌 실력가다. 

핸드백 부문의 첫 도전이었지만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제안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28~34세 여성을 타깃으로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클래식함을 추구하는 르메메만의 견고하고 희소성 높은 아이덴티티는 시장을 관통했다. 

미니멀하지만 ‘클래식과 빈지티 중간에서 새로운 마스터피스를 만들어낸다’는 브랜드 모토답게 특별하고 아이코닉한 아이템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브랜드가 놓치기 쉬운 퀄리티에 집중했다. 로맨틱한 요소가 담백하게 절제된 포인트로 들어간 르메메 고객들의 리뷰에서 ‘인생가방’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많이 달린 이유다. 

르메메 ‘삭 쁘띠 누벨르’는 2000여개의 리뷰가 달리고 최장기간 1위 자리를 기록한 백 아이템이다. 

W컨셉 백 카테고리 1위 상품인 ‘삭 쁘띠 누벨르’는 2000여개의 리뷰가 달리고 최장기간 1위 자리를 기록한 백 아이템으로 레코드를 남기며 르메메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마감도 깔끔하고 시그니처 실링 스탬프 버튼 장식이 정말 고급스럽다’, ‘완벽한 마감과 사소한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쓴 제품 같아서 실물이 더 만족스럽다’ 등의 호평 일색이다.   

이후 시즌을 반영한 새로운 리미티드 컬러를 추가하고 삭 자뎅, 삭보, 삭에땅, 삭주르 등 시그니처 아이템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스테디 상품들을 노련하고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올해부터 의류 라인 또한 강화해 선보이고 있는 르메메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디자이너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의 디테일을 과하지 않은 유니크함으로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코트, 자켓 등 한층 다양한 아우터를 선보인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디자이너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의 의류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한남 초콜릿샵 컨셉의 블뤼떼 팝업스토어에 이어 ‘시네마 드 르메메’ 신세계강남점 팝업으로 ‘실물이 독보적’이라는 르메메 마니아 고객들의 오프라인 경험을 극대화 했다. 올해 5월에는 파리 미슐렝 레스토랑 컨셉의 성수 팝업스토어에 이어 프렌치 살롱을 연상케 하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브랜딩과 고객 접점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팝업마다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도전한다.  

르메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프렌치 살롱 컨셉의 르메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박영수 상무는 “이커머스 진입 장벽이 낮아진 만큼 쉽게 소비되는 패션에서 벗어나 어떠한 T.P.O에도 내추럴하게 어울리지만 가벼워 보이지 않는. 캐주얼하지만 클래식한 묵직함을 잃지 않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모든 여성들에게 어울릴 수 있는 르메메만의 스타일링을 연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플래그십스토어 포함 2개의 오프라인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류와 가방 투톱으로 가져갈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 시너지를 도모한다. 외국인 관광객 매출도 상승세라 해외 진출도 모색 중으로 일본과 중국을 비롯 아시아 전역 시장 진출을 구체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