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플랫폼(대표 김선미)의 여성 스트릿스포츠데일리룩 ‘오우오(OWO)’가 트래블라인을 신설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80%까지 늘리면서 시장성 확대에 나선다.
현재 롯데백화점 12개의 유통을 전개 중인 오우오는 컨셉이 명확한 스포티하고 범용성 좋은 캐주얼 상품을 주력으로 상품 퀄리티를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면서 2030세대에게 스포츠가 일상이 된 현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추세를 반영해 캠핑족, 테니스족, 러닝족 등 다양한 스포츠 및 야외활동을 위한 감각적이고 기능성 있는 상품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간 소진율이 97%일 정도로 판매가 원활한 만큼 스큐와 물량 깊이를 늘리기 위한 것이 자체 생산 비중을 높인 배경이다.
트레이닝 셋업류 맛집으로 연관 검색어 노출과 바이럴로 마니아층이 탄탄한 만큼 하반기에는 트래블웨어 라인을 신설한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우오가 함께 동행한다는 테마로 상품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아우터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너웨어, 아노락 점퍼 등 활동성과 야외활동에 용이한 아이템을 더욱 추가하고 장기간 비행에도 편안한 착용이 가능한 기내패션 라인도 선보인다. 남성 라인도 함께 선보일 계획으로 시밀러룩으로 커플이 동반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아이템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우오 전 상품은 활동성이 좋은 코튼, 스판덱스 원단이 주를 이루며, 몸매 라인을 부각시키는 섹시하면서도 활동적인 컨셉과 착용 시 어떠한 구속이나 억압 없이 편안할 수 있는 데일리 애슬레저 컨셉 투웨이 상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대부분 제품을 기능성 원단에 기반을 뒀다.
여름 시즌에는 아노락 소재의 아이템이 구김이 잘 가지 않고, 장마철에도 실용성이 좋아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조거 팬츠와 바캉스를 겨냥한 민소매, 가디건, 팬츠 3WAY 셋업류가 인기다.
하반기에는 유니섹스 상품까지 포함 전년보다 1.5배 늘린 230 스큐를 선보이며 웰론 소재의 다운부터 베스트까지 한층 보강된 상품력으로 시장 공략 수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