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팝업서 하루 5000만원 매출 올리며 이목 집중
‘안다르(대표 김철웅, 공성아)’가 지난해 7월 싱가포르 마리나스퀘어에 오픈한 글로벌 1호 매장에 이어 2호 매장을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명품 쇼핑몰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안다르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낙점된 싱가포르에서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전략에 더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싱가포르는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동서양을 잇는 요충지로 불린다.
제품 호평도 이어졌다. 싱가포르의 더운 기후에 적합한 냉감 소재 의류를 비롯해, 편안하면서도 옷맵시를 살려주는 심리스 언더웨어와 세련된 디자인의 스윔웨어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다르는 싱가포르에 앞서 지난 2월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본점 두 개 층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정식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