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반 반짝 신장 후 3~4주 하락 폭 커
누적 매출도 노스페이스만 ‘훨훨’…11% 성장 독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노스페이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큰 폭 성장하며 독주하는 양상이다. 코오롱스포츠가 2%대로 성장을 잇고 있다. 나머지 6곳의 5월까지 누적 매출은 2.2%에서 11.0%까지 하락했다.
누적 매출도 노스페이스만 ‘훨훨’…11% 성장 독주
5월 첫째주(1~5일)에 반짝 훈풍이 불면서 7개 브랜드가 매출이 성장했다. 그러나 5월 셋째주, 넷째주로 갈수록 매출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업계는 “5월 셋째주부터는 봄여름 신상품을 할인하는 시기다. 아울러 국내외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구매가 줄었다”며 “특히 용품과 신발류 등 내구성이 높은 아이템 매출 부진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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