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모시문화제가 내달 8일 전통섬유 세미나와 시연회를 개최한다.
34회 한산모시문화제 개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산모시관 전통문화교육관에서 연다. 전통섬유의 역사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이지원(자옴직조)대표가 한산모시짜기와 청양춘포짜기의 역사와 현황을, 공상희(고성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의 지역별 삼베의 내력과 생산전통을, 윤양노(중부대학교)교수가 무형유산으로서 전통섬유의 가치와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 종합토론 및 시연회는 토론좌장으로 임덕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김나연(국가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 이수자), 김영선(전통문화콘텐츠 연구소 태한 소장)이 참여한다.
시연은 방연옥(국가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 보유자), 김선희(국가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 이수자)가 각각 진행한다.
이번문화제는 서천군 주최로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후원은 문체부 충남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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