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 캡슐 냉감 물질로 열 흡수량 300% 증가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4배 더 시원해진 기능성 냉감 의류 '오싹 메가(OSSAK MEGA)'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싹 메가(OSSAK MEGA)는 열을 흡수하는 냉감 신소재 PCM(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상변환물질) 캡슐의 사이즈를 120% 키워 열 흡수량을 300% 증가시킨 ‘메가 PCM’이 적용됐다.
앞쪽은 체내의 열기와 땀을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메쉬 소재를 적용, 뛰어난 통풍성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등쪽은 피부에 닿자마자 시원해지는 하이게이지 소재 안감에 PCM프린트를 가공한 소재를 써 더 시원하다. 메가 PCM 캡슐(냉감 물질)을 프린트처럼 안감에 찍어낸 것이다. 이로 인해 체온이 상승해도 피부의 열을 흡수해 시원함을 유지시켜준다.
대표 제품인 '오싹 메가 긴팔 집업'과 '오싹 메가 반팔 집업'은 메쉬와 냉감 하이게이지 소재를 구조적으로 설계해 시원함을 배가시켰다. 기하학 패턴 디자인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체형 보완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오싹 메가 시리즈는 트레이닝 셋업과 폴로 티셔츠 군 등 의류 외에도 장갑, 멀티 스카프, 쿨토시, 헤드밴드 등 다양한 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올해 출시된 '오싹 메가' 시리즈는 신소재를 적용해 냉감 기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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