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24년 SS 여성 컬렉션 ‘하우스 오브 힉스(House of Hicks)’의 여름 시리즈를 출시했다.
LF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영국의 예술과 패션이 조화롭게 만난 프리미엄한 여름 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속 모델 배우 김용지와 함께한 화보도 공개했다.
닥스 여성이 지난 2월 선보인 24 SS 여성 컬렉션 ‘하우스 오브 힉스’는 버버리 출신 닥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뤽 구아다던’이 디자인한 컬렉션이다. 1900년대 후반 활약했던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데이비드 힉스(David Hicks)’에서 영감을 받았다.
영국의 고전적인 우아함과 대담한 색채, 강렬한 기하학적 패턴, 모던한 실루엣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여름 주요 컬렉션은 여름 시즌에 맞는 기하학적 패턴과 포인트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리조트 룩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패턴 아이템의 경우 화려한 컬러감으로 청량감이 돋보이는 여름 휴양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름 리조트 룩에 제격인 빅 패턴 아이템들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착용감의 경량 나일론 소재, 폴리 소재 등을 활용한 점퍼, 와이드 팬츠, 블라우스와 플리츠 스커트 셋업 등으로 구성됐다. 데이비드 힉스의 기하학적 패턴을 재해석한 유니크한 빅 패턴으로 개성이 돋보이는 휴양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LF 닥스 관계자는 “대담한 컬러와 소재, 클래식과 모던을 적절히 혼합해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진보적인 브리티시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이비드 힉스’의 예술적 감각이 ‘닥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지향점과 잘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닥스는 앞으로도 고급스러운 품질과 가치는 이어가되 신선한 변화를 주며 현대적인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 받아 품질과 가치를 공인 받은 차별화된 브랜딩 구축을 이어오며 올 봄여름 시즌 현대적인 클래식함을 앞세운 컬렉션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24년 SS 여성 컬렉션 ‘하우스 오브 힉스(House of Hicks)’의 여름 시리즈는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전국 닥스 여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