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신규 스타트업을 측면 지원하고 있어 잔잔한 호응이 일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를 통해 소비자와 입점사가 오프라인 접점 기회를 제공, 서로소통하게 했다. 전시 박람회를 통해서다. 고객은 유아동 브랜드 제품을 대하는 기회를, 중소 스타트업 입점기업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할수 있는 경험을 얻는다.
키디키디는 전국 단위 코베 베이비페어와 협력하면서 더욱 활발해 졌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도 예비 엄마 아빠 고객이 키디키디 주요 입점 브랜드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혔기 때문이다.
키디키디가 21년부터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만 진행했던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행사를 지난 23년부터 오프라인 부스 전시 사업으로 확대했다.
23년 5월 킨텍스(일산), 23년 7월 코엑스(서울), 23년 8월 엑스코(대구), 23년 8월 수원메쎄(수원), 23년 9월 벡스코(부산), 23년 10월 코엑스(서울), 24년 4월 이번 코엑스(서울) 전시참가 진행이 예다.
온라인 유통에서 키디키디의 1500여개 브랜드 중 40%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다. 대부분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소 기업 브랜드인 것이다. 키디키디는 입점 브랜드들이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해 성장에 촉진제 역할을 해낸다는데 커다란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는 패션 브랜드를 주력으로 소개했다. 이번 코베 베이비페어 전시 부스에서는 용품 브랜드를 메인 키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지속적인 온오프 라인 활동은 키디키디 플렛폼뿐만 아니라 입점된 브랜드 특히 신규 스타트업 디자이너의 창업 활성화를 가져오게 하는 일환이기도 하다. 오는 5월 10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도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코베 베이비페어전시회, 코베는 서울 코엑스, 일산 킨텍스, 대구 엑스코, 부산 벡스코 전국 TOP 4 전시장에서 베이비 페어를 개최하는 유일한 주최사이다. 일반 관람객 중 예비 부모 58%, 육아 부모 42% 비중으로 전시를 찾고 있어 직접적인 고객이 많은 특징 것도 특징이다.
키디키디는 성장, 발견,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입점 브랜드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국내외 고객들에게는 참신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이랜드월드 키디키디는 24년 고객들이 나다운 취향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브랜드를 발 빠르게 제안하고 아동씬을 리딩하는 1등 유아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