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에어슬립 리뉴얼을 단행하며 기능성 침구시장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에어슬립은 지난해 이브자리가 첫선을 보인 기능성 침구 중 가장 단단한 점이 특징이다라고 내세웠다. 누웠을 때 푹 꺼지지 않고 신체를 탄탄하게 지지해 허리가 불편한 사용자에게도 편안한 착와감을 제공한다. 또한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적 특징으로 여름철 냉방기기와 함께 사용하기 좋다는 것이다.
이브자리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했던 에어슬립 토퍼를 삼단 접이식과 일체형 2가지 형태로 리뉴얼해 실용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기존 커버 분리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지퍼를 부착하며 세탁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이브자리는 편안한 베개 에어슬립 베개를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통기성이 우수한 매쉬 소재의 원단을 커버로 사용하고, 내부는 3D 매쉬 소재를 6겹 쌓은 구조로 이뤄졌다. 개인의 경추 높이에 맞춰 조절 가능해, 부드러운 느낌을 선호한다면 소프트 패드를, 지지감을 원하면 하드 패드를 위쪽으로 사용 가능해 충전물 특성에 따라 경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이브자리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에어슬립 토퍼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침구를 특별 체험가에 판매중이다. 이 외 구리 성분을 활용해 항균, 소취 기능을 강화한 쿠잠 제품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건주 홍보팀 과장은 “현재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브자리는 현대인에게 건강한 숙면을 제공하기 위해 에어슬립 기능성 침구 라인을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라며 “21년 간의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노하우로 양질의 숙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