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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버, 전월 대비 거래액 67% 성장…역대 월 최고거래액 경신
바이버, 전월 대비 거래액 67% 성장…역대 월 최고거래액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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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신청 수 68%, 거래체결 수 60% 증가 등 주요 지표 최고 기록

C2C 기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가 지난 3일 명품시장 침체에도 전월대비 거래액 67% 성장을 달성하며 역대 월 최고거래액을 경신했다.

바이버가 명품시장 침체에도 전월대비 거래액 67% 성장을 달성하며 역대 월 최고거래액을 경신했다.
바이버가 명품시장 침체에도 전월대비 거래액 67% 성장을 달성하며 역대 월 최고거래액을 경신했다.

바이버는 2022년 하반기 플랫폼 출시 이후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시계 거래 시장을 온라인으로 흡수하기 위해 명품 시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운영해 왔다. 

그 중에서도 명품 시계 거래 시장의 확대와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중개거래 플랫폼의 주요 매출원인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해 ‘거래 수수료 제로’를 지속 적용하고 있다. 판매중개가 주요 사업모델이기에 거래액 대비 매출의 비중은 높지 않으나, 거래액 측면에서는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바이버는 올해 초부터 복수의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12개월 무이자 할부(BC카드, 하나카드), 청구할인(하나카드)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 3월부터 ‘피아제(Piaget)’를 신규 론칭하는 등 지속적으로 브랜드 확대에 힘쓰기도 했다.

이러한 서비스 정책으로 인해 바이버는 지난 3월 전월대비 거래액 67%, 판매신청 수 68%, 거래체결 수 60%가 성장하며 주요 지표에서 모두 최고 실적을 기록, 역대 월 최고거래액을 달성했다. 

특히 명품시장 불황과 한파까지 몰아친 명품시계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동절기 거래액이 매월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명품시계 성수기’라 불리는 2-3분기에도 성장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 중이다. 
올해도 다양한 서비스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모회사인 두나무의 업비트NFT와 협업을 준비 중이고, 상반기 중 첫 협업 이벤트를 런칭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매월 1,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명품시계 메카’로 거듭난 압구정 바이버 쇼룸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2-3호점 출점과 글로벌 서비스 확장 시도의 결과물 역시 올해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버 문제연 대표는 “작년부터 국내 명품 시계 거래 문화 형성 및 확대를 위해 거래 신뢰와 서비스 편의에 지속적인 투자를 했다”며 “올해는 두나무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거시적인 시장환경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투자는 물론 더 확고한 전문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인적투자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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