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가 벚꽃 시즌 ‘조이풀 피크닉’ 을 제안, 상춘객을 유혹하고 나섰다.
경주는 보문관광단지 벚꽃 명소로 봄철이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 터널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유적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레저 및 테마 관광시설을 갖춰 완벽한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켄싱턴리조트 경주의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1박, 프랑제리 햄 치즈 크루와상 샌드위치(2인), 프랑제리 시그니처 에이드(2인), 보문단지 전동스쿠터 1회 이용권(2인),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 1개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 관계자는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벚꽃 여행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고객들이 패키지 하나로 편리하게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펼쳐질 벚꽃 터널 속에서 올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3월 말 사흘간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약 14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했다.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증가한 만큼, 축제 이후에도 벚꽃 만개 시기까지 관광객은 계속해서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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