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는 섬유가 레깅스 티셔츠 이불 이불솜 담요 등에 적용되면서 관련제품업계 관심이 뜨겁다.
기능성 소재 전문 업체인 리놀폴리텍(대표 박희섭)은 자체 개발한 리놀섬유 제품으로 시즌을 겨냥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는 국내 굴지의 섬유메이커인 효성출신 전문가집단이 연구 끝에 내놓은 것이어서 더욱 화제다
리놀섬유는 리놀(LINOL)의 항균성 소취성 원적외선 등 기능이 상품에 적용돼, 기능성 원사로 원단으로 인증기관의 품질보증을 거쳤다.
박희섭 대표는 “최근 리놀섬유가 적용된 담요가 효능을 발휘해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더울 때는 시원하게 하는 혈액순환개선에 기여하면서 기능성 섬유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부드러운 파일 담요는 한쪽은 면직물로 한쪽은 파일로 제작돼, 사용하기 편하고 오래 덮어도 소취성 항균성을 발휘해 작은 땀 냄새하나 없다”고 자랑했다.
리놀섬유는 지난달 동대문 DDP에서 한국섬유융합기술원(대표 이형래)이 주최한 ‘프리뷰& 소싱’전시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시회에서 리놀은 제품개발 배경에 대한 상세 설명을 통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티셔츠 레깅스 팬츠 침구류 제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적용된 아이템들이 시선을 끌었다.
리놀폴리텍의 이러한 다양한 기능성 원사는 내수는 물론 수출 & 기술 제휴 FDY(Filament yarn),DTY,Staple Fiber, 방적사, 혼방사로 공급하고 있다. 리놀폴리텍이 LINOL 원단 내수 수출 기술 제휴에 대해 박대표는 “폴리에스터원사 제조시 식물성 리놀렌산을 중합함으로 폴리원사의 특성에 천연섬유의 특성이 업그레이드되고 다종 건강기능까지 부여된 원사이기에 폴리에스터 원사가 함유된 모든 원단 제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리놀 우븐 원단은 실크 혹은 레이온처럼 얇고 소프트하다. 드레이프 성이 부여된 화섬원단도 제조하고, 두꺼운 혼방원단도 가능하다. 80g/㎡ 이상의 모든 직물도 생산할 수 있어서 아이템 다양화를 통한 상품전개에 효과적이다. 리놀 다이마루 원단 & 스웨터용 실도 적용한다.
기타 리놀(LINOL) 충전재로도 가능해 관련제품의 내수 및 수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기능성 이불 솜 충전재 혹은 의류 충전재(웰론, 패딩류, 다운류 리놀로 대용)로도 보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놀(LINOL) 다기능성 완제품 온오프라인 도소매 & 역직구 시장 확장도 용이하다.
의류잡화는 내의, 레깅스, 유니폼, 패션,조끼,스포츠의류,블라우스,셔츠,티셔츠,목플라,스카프,양말, 홈 인테리어 침구제품은 이불 담요 커튼 사계절 제품에 효과적이다. 부직포는 기능성 PP OEM, ODM과 색상을 요구하는 병, 용기 적용도 가능해 업계 기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