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디시

섬산련 장학재단, 올해 대폭 증액된 6억4700만원 기금 조성
섬산련 장학재단, 올해 대폭 증액된 6억4700만원 기금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2024년 장학생 총 337명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 장학재단)은 섬유패션 업계 및 기관이 출연한 기금을 합쳐 올해 총 6억4700만원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33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26일 섬유센터에서 ‘2024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20개 대학교, 24개 섬유패션 관련학과 재학생 3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덕성인코, 아이디모드 등 6개 장학금 출연기업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한 수여식의 장학생부터 장학금이 지급되고 지정장학회는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은 올해 작년 수혜인원보다 82명이 더 늘어난 총 33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진은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단체 사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은 올해 작년 수혜인원보다 82명이 더 늘어난 총 33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진은 지난 26일 열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단체 사진.

다음은 지정장학회 출연기업과 장학금을 받는 전국 대학교(총 44명) 명단이다.
▲덕성인코(부천대학교, 2명)▲삼성염직(경북대학교 대학원, 3명) ▲삼일니트(충남대학교 대학원, 1명) ▲삼일방(경북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 총 4명) ▲아이디모드(한양여자대, 2명)▲영신물산(단국대 대학원·영남대 대학원, 총 2명) ▲영원무역(영남대학교 대학원·충남대학교 대학원, 총 2명) ▲콜핑(신라대·울산대, 총 2명)▲태평직물(영남이공대 3명)▲효성티앤씨(서울대 대학원·숭실대 대학원·인하대 대학원 총 3명)▲ FITI시험연구원(경희대·단국대 대학원, 총 2명) ▲ KATRI시험연구원(부산대 대학원·전북대 대학원, 총 2명)▲KOTITI시험연구원(건국대 대학원·한양대 대학원 총 2명)▲한국섬유산업연합회(경희대·부천대· 영남대 대학원·한양대 등, 총 14명) 

섬산련 장학재단 장학생.
섬산련 장학재단 장학생.

장학금 수혜인원 작년보다 82명 늘어
올해 장학금은 작년 수혜인원 255명보다 82명이 더 늘었다. 섬유패션 전공자 장학금은 전년대비 29% 증액된 4억4500만원이 지원된다. 일반 대학·대학원생 장학금, 산학협력 장학금, 특성화고등학교 장학금, 패션+소재융합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섬유패션 종사자 자녀 장학금은 전년대비 43% 증액된 2억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섬유패션업계의 사기진작과 올해 주요 산지에 기존 경기, 대구, 부산 이외에 서울지역 의류패션 봉제업체 자녀를 신규로 포함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올해는 섬유패션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많은 업계의 뜻이 모여 장학기금이 대폭 증액됐다”면서 “향후에도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 등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 섬유패션인의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