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소취 기능, 흡수력, 경량성에 한지, 모달 등 식물성 섬유 기반 자연소재를 주원료로 했다. 기온이 높아지는 봄여름에도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고 숙면을 돕는다.
색과 패턴을 최소화한 절제된 스타일에 디테일을 가미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계절을 반영한 화사한 스타일 침구도 출시됐다.
이브자리가 침구 3종은 지난해 12월 품평수주회를 대체해 열린 라이브쇼에 대리점주와 소비자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니케’, ‘포시즌’과 화려함을 강조한 ‘디오르’다.
니케는 닥나무 원료 한지섬유 침구다. 닥나무의 강점인 항균성, 소취성이 우수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또 가벼우면서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이 우수해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차분한 단색 배경에 사선 방향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미해 단순하면서도 침실에 세련된 멋을 더해준다.
동일한 디자인의 ‘니케 95도’ 제품도 출시됐다. 니케 95도는 위생 관리 편의성을 높인 기능성 침구로 고온 세탁과 건조기 사용이 자유롭다.
포시즌은 모달 면 혼방섬유를 사용해 촉감이 포근하고 땀을 빠르게 흡수한다.
하얀색 바탕에 이불 가장자리를 따라 프레임 형태의 프린트로 장식한 고급스러운 디자인 침구다.
디오르는 봄의 싱그러운 풍경을 수채화로 그린 플라워 패턴이다. 로즈핑크 그린 등 다채로운 색채가 봄 느낌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고려한 자연소재 침구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