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과 업무 협약 통해 ‘리리 라인’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유아동 브랜드 모이몰른(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이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자연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친환경 행보를 이어나간다.
모이몰른은 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정화 및 해양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해중 쓰레기 정화활동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해양 생태계 보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이몰른은 2023년 F/W 신제품 ‘리리다운’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중생태정화단 운영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한세엠케이는 이번 모이몰른과 국립공원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더욱 많은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세엠케이 임동환 대표는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가지고 리사이클링 소재 활용 및 친환경 제품 라인을 폭넓게 기획하여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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