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의 강성과 그라파이트의 탄성을 동시에
다양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유통 및 전개하고 있는 카네(회장 신재호)는 지난 2015년, 국내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클럽 피팅 또한 대중화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다보고 세계 최대 샤프트 회사 중 하나인 ‘AERO TECH(이하 에어로텍)’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유통 전개 중이다.
카네는 골프 장비 교체 시즌을 맞아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카네에서 취급하는 에어로텍 샤프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골프 그립을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대리점에서 제공한 응모권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PXG 골프백, 부쉬넬 거리측정기, 기타 골프 액세서리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1월17일부터 시작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이 300명이 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카네 공식 인스타그램(@kanegolf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로텍은 세계적인 톱랭커인 LPGA 넬리코르다, 리디아 고 및 PGA 맷 쿠챠 등 전 세계적인 톱랭커들이 사용하고 있는 샤프트 브랜드다. 일반적으로 투어에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스틸 샤프트를 사용해왔으나, 최근 에어로텍의 ‘Steel Fiber(스틸파이버)’샤프트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 스틸파이버 샤프트는 스틸의 강도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그라파이트의 고탄성 성질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두 가지 소재의 장점을 접목시켜 탄생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스틸파이버 샤프트는 임팩트 시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에 타구의 안정감과 정확성을 구현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에어로텍 샤프트를 취급하고 있는 PXG 본사 피팅 센터의 마스터 피터는 “최근 몇 년간 클럽 피팅 예약으로 방문한 고객들 중 스틸파이버 샤프트를 찾는 고객이 체감될 정도로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 “일반 골퍼들 중에서는 탄도가 부족해 고민인 경우에 많이 찾는 편이 투어 선수들의 경우 샤프트 웨이트는 좀 더 가볍게 가져가면서도 샤프트의 강도는 스틸 샤프트만큼의 수준이라 정교함을 놓칠 수 없는 고민을 해소하는데 탁월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로 LPGA 및 한국 투어에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시리즈다. 7번 아이언 기준으로 스윙스피드가 약 85마일 정도 나오는 LPGA 선수를 예로 들자면 이상적인 탄도와 랜딩 각도, 그리고 적정한 스핀량까지 고려 했을 때 80s~95s 사이로 추천하고 있다. 스틸과 그라파이트 이중 복합 구조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기에 가능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