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속 수지의 패션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스틸컷 한 장으로 주문 폭주를 이어가고 있는 랭앤루(LANG&LU)의 이베르 세일러 무스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가 정식 공개되기 전 스틸컷에서 수지가 랭앤루의 이베르 세일러 무스탕을 착용하면서 무스탕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다. 수지는 체크 미니스커트에 브라운 가방을 매치하여 톤온톤 데이트 코디룩을 연출했다. 페미닌한 무드의 수지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이베르 세일러 무스탕이 더욱 주목 받았다.
랭앤루 측은 “윈터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를 하고 있는 아이템이었는데 수지의 착용 노출 후 상품에 대한 문의와 판매량이 폭주했다”고 전했다. 또한 “상품이 수차례 리오더를 거쳤지만 여전히 판매량이 폭주해 고객들이 예약 주문을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고객들에게 상품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제작 시일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랭앤루는 컬러감과 러블리한 무드가 돋보이는 2023 윈터 컬렉션 ‘Cet Hiver, Paris’ (그 겨울, 파리)을 공개한 후 W컨셉, 하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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