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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엄비지터, 국내외 고객 접점 높인다
더뮤지엄비지터, 국내외 고객 접점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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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컬렉션 런칭 성수 EQL GROVE 팝업
일주일 간 일본서 무신사 글로벌 오사카 팝업

옷에 아트를 담아내는 디렉터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가 23 WINTER 컬렉션 출시 기념 서울 성수동과 일본 오사카서 팝업을 오픈했다.

더뮤지엄비지터 성수동 EQL GROVE 팝업 전경.
더뮤지엄비지터 성수동 EQL GROVE 팝업 전경.


아트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더뮤지엄비지터는 2016 년에 설립되어 샌프란시스코와 베를린을 넘나들며 패션과 예술을 공부한 디자이너 박문수가 전개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다.

11월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성수동 팝업에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TV 하트 와펜을 활용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담아냈다. 이번 제품들은 크롭한 느낌의 항공점퍼, 턱 잡힌 팬츠, 아트워크로 구성된다. 처음으로 더뮤지엄비지터의 정수를 녹인 에센셜 라인을 선보여 업그레이드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더뮤지엄비지터만의 아카이브를 보여주는 컬렉션도 선보였다. 

더뮤지엄비지터 성수 팝업서 선보인 아카이브 컬렉션.
더뮤지엄비지터 성수 팝업서 선보인 아카이브 컬렉션.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새롭게 출시된 23 WINTER 컬렉션 전 제품을 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 공간에 설치된 대형 수거함에 헌옷을 기부하면 15%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팝업 공간에서는 고객이 마치 갤러리를 거닐 듯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판매형 팝업에 그치지 않고 대형 거울 아트를 중점으로 공간을 꾸몄다. 참여할 수 있는 백보드 드로잉 콘텐츠도 진행한다.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에서 열린 무신사 글로벌 팝업서 선보인 더 뮤지엄비지터.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에서 열린 무신사 글로벌 팝업서 선보인 더 뮤지엄비지터.

한편, 지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점 3층에서 무신사 글로벌 오사카 팝업 내 더뮤지엄비지터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무신사 오사카 팝업은 무신사가 큐레이션한 서울의 핫한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미러링 서울’을 주제로 공간을 서울처럼 구성해 해외 고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브랜드 제품의 착용 기회가 많이 없던 일본의 패션피플들을 위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더뮤지엄비지터는 무신사 오사카 팝업의 메인에 배치되어 일본 고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한다. 지난 6월 일본 하이엔드 편집샵 누비안에서 진행한 팝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일본 고객들을 만난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볼캡, 아우터를 포함한 여러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더뮤지엄비지터만의 독보적인 아트와 패션이 결합된 디자인들로 꾸려졌다. 

더뮤지엄비지터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더뮤지엄비지터를 기다린 일본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고객을 타겟으로 고객 접점을 높이기 위한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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