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e Francois Girbaud)가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걸스케이트보드(GIRL SKATEBOARDS)와 첫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의 메인 키워드는 ‘트윈(Twin)’으로, 두 브랜드의 로고 및 그래픽을 조화롭게 활용해 색다른 만남을 조명하고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개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X 걸스케이트보드 컬렉션은 캐주얼한 무드의 스웨트 셔츠 3종을 주력으로 하며, 볼캡과 미니 토트백, 키링 등의 잡화가 함께 구성됐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Classic Logo’에 걸스케이트보드의 아이코닉한 ‘Girl Logo’를 더해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는 협업 로고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두 브랜드의 티셔츠를 입은 마리떼의 시그니처 베어 ‘마리’ 그래픽도 함께 선보인다. 메인 컬러는 베이직한 블랙, 네이비, 라이트 헤더 그레이, 아이보리 등이다. 더불어 마리떼의 헤리티지가 담긴 데님 소재를 활용, 배색이 돋보이는 볼캡도 함께 출시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X 걸스케이트보드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11월 2일부터 2주간 10%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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