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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바이에린, 올해 국내 매출 100억 돌파 전망
코니바이에린, 올해 국내 매출 100억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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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매출 300억 예상

코니바이에린(대표 임이랑)은 올해 국내 매출액(전체 30%)이 1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총 연 매출은 268억 원을 돌파하고 올해 해외까지 합한 총 매출은 3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니바이에린은 패브릭 소재의 신생아 아기띠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 지난 2021년부터 베이비 패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니바이에린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매출이 4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2배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는 51억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매출이 6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국내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1년 상반기 전체 매출액의 20% 이하였던 국내 매출 비중이 올 상반기 30%로 크게 성장했다. 

이같은 국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대해 회사 측은 “패브릭 소재의 신생아 아기띠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 지난 2021년부터 베이비 패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고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가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니바이에린은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하면서 국내 재구매율도 크게 상승했다. 2023년 9월 기준 국내 자사몰 고객이 1년 내 재구매하는 비율은 47.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간(34.6%) 대비 12.5% 높아진 수치다.

코니바이에린 임이랑 대표는 “코니의 베이비 패션 제품들은 아이 피부에 적합한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패션 트렌드를 빠르게 읽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국내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도 턱받이, 레깅스, 내복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미국에서는 이번 23 FW 신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 뉴욕, 캘리포니아 등 미국 현지 고객들의 구매가 확대되는 등 해외에서의 카테고리 다각화에 대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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