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체크 패턴 셔츠·워셔블 스웨터·슬림타이 등 구성
트라이본즈의 남성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셔츠가 편안함과 격식을 동시에 갖춘 23 FW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1936년, 영국 대표 예술거리인 피카디리 매장에서 전개했던 첫 남성 컬렉션의 슬로건인 ‘활동을 편안하게(Comfort in Action)’에서 영감을 얻어 격식 있는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닥스 맨즈 웨어 클럽(DAKS MENS WEAR CLUB)’을 메인 테마로 럭셔리한 브리티시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닥스의 고유성을 담아냈다.
시즌 키 컬러로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을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브라운과 그린 컬러를 따뜻한 톤으로 배치해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며 아우터형 셔츠와 울 소재의 가디건을 매칭해 포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베스트셀러인 빅 체크 패턴에 트렌디한 뉴 시즌 컬러 조합으로 세련된 셔츠 코디를 제안했다.
주요 제품은 워셔블 스웨터와 슬림타이가 있다. 워셔블 스웨터는 부드럽고 포근한 울 100% 소재를 적용했고 탄탄한 조직감에 우수한 내구성으로 물빨래가 가능하다. 폴로넥, 터틀넥, 라운드넥, 베스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슬림타이는 격식 있는 정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우터, 니트, 데님셔츠에도 데일리하게 코디하기 좋은 폭이 좁은 넥타이다. 색상과 패턴, 소재에 따라 모던하면서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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