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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친환경 '비즈니스젯 컬러복합기 3종' 출시
한국엡손, 친환경 '비즈니스젯 컬러복합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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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 맞물려 ‘에너지 절감 탄소발자국 줄인 신제품 소개’ 화제

한국엡손이 친환경 ‘A3 라인 헤드 비즈니스젯 컬러복합기’를 공개했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

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WorkForce Enterprise AM-C 시리즈 3종 ▲AM-C4000, ▲AM-C5000, ▲AM-C6000을 선보였다.
WorkForce Enterprise AM-C 시리즈는 압도적 친환경이 강점이다. A4 컬러 기준 AM-C4000, AM-C5000, AM-C6000 제품이 각각 분당 40매, 50매, 60매 출력으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엡손의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이 탑재, 레이저 프린터 대비 연간 소비전력 탄소배출량을 최대 77%[i][ii][iii]절감 한다고 밝혔다.

기존 자사제품 대비 초기 설치 시 잉크 충전 시간 및 프린터 헤드 교체 소요시간이 최대 50%[v]까지, 유지보수에 소모되는 잉크량은 최대 40%[vi]까지 절감됐다. 또 C 패스 용지 급지 경로를 채택해 용지 걸림 발생 시 우측면만을 통해서 손쉬운 해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지보수 소요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본체 설치 시 공간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컬러풀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AM-C시리즈는 출력 공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인쇄 표면과 접촉하지 않고 정밀하게 잉크를 분사 출력하는 방식으로, 열에 민감한 용지부터 질감이 있는 디자인 용지, 봉투와 같은 두꺼운 용지를 포함한 특수한 종류의 매체까지 뛰어난 용지 호환성을 갖췄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M-C 시리즈는 타사 동급 레이저 프린터 대비 약 1/10 수준인 최대 190W의 전력만으로도 가동이 가능해 환경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히트프리’ 기술에 기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엡손은 도면, 포스터, 현수막 등 다채로운 출력물 구현이 가능한 엡손 슈어컬러(SureColor) SC시리즈 7종도 공개했다. 동급의 2.54cm에서 6.71cm로 늘어나, 인쇄 품질이 향상되고 1.7~3.6배까지 출력 속도가 빨라져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신제품 라인업은 친환경적인 요소도 충족한다. 전체 제품 무게대비 30%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 열을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 기술 기반의 프린트 헤드 채용으로 경쟁 동급 모델대비 30% 이상 소비전력이 절감되어 5년 가동 시, 최대 1.1톤의 CO2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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