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 6일간 5억 달성 이어 호실적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대표 최영현)가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더 현대 대구 팝업 스토어에서 2일 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메르는 감도 높은 컬러와 소재들로 실루엣을 재해석한 수준 높은 테일러링 제품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패션 브랜드다. 청담 단독 매장과 백화점 팝업 등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오프라인 익스클루시브 라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메르 관계자는 “이번 유메르의 더 현대 대구 팝업 스토어는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주목을 받았다”면서 “타 지역 고객까지 일 평균 2000명이 방문하고 있어 앞으로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팝업에서 선 공개한 유메르의 ‘내면의 오아시스(AN INNER OASIS)’는 자연에서 보여지는 빛 바랜 나무, 단단한 돌, 고운 모래의 촉감처럼 부드러운 니트, 바스락거리는 팬츠 등으로 컬렉션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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