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신인 모습·코로나 견뎌온 에너지를 표현
장광효 디자이너는 지난 3월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카루소 컬렉션 38여벌을 공개했다.
23FW 컬렉션은 작년 23SS 쇼를 끝내자 마자 준비하기 시작해 12월 중순에 끝냈다. 겨울, 겨울 기후나 계절 감각을 살리고자 1년 전에 다음 컬렉션을 준비하다는 것이다. 그는 서울패션위크 전신인 스파(SFAA) 서울컬렉션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패션쇼에 참여했다. 매년 두 번씩 하는 컬렉션은 그에게 큰 의미가 있다. 그는 “후배들과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한 길을 열심히 달려온 선배로서 여러 가지 노하우를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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