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판도라' 주연 맡은 전속모델 이지아 의상 지원
원피스 방송 직후 일주일간 판매량 전주 대비 206% 급증
세정그룹의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tvN 드라마 판도라에서 선보인 ‘이지아 원피스’의 매출이 약 200% 신장했다.
올리비아로렌은 tvN 주말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의 주연을 맡은 전속모델 이지아 의상을 지원하고 있다. 극중 이지아는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연일 화제 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 26일 방영 분에서 이지아가 입은 ‘핏앤 플레어 롱 원피스’는 일명 ‘이지아 원피스’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해당 방송 직후 약 일주일간(3/26~4/2) 해당 제품의 판매량은 노출 전 일주일 대비 20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핏앤 플레어 롱 원피스는 슬림한 상의에 플레어스커트 디자인의 핏앤 플레어 원피스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벨트와 가슴 부분 아웃포켓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이지아가 입은 또 다른 원피스인 자수 포인트 원피스 역시 화제다. 소매와 스커트 옆 부분의 자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올리비아로렌은 오는 13일까지 해당 제품을 40% 할인 판매하고, 이지아 원피스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이후 이지아 원피스에 대한 문의와 판매가 급증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고감도·고품질 제품을 바탕으로 올리비아로렌만의 여성복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