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디자인 교육기관 에스모드 서울(교장 홍인수)이 저녁시간에 열리는 이브닝 클래스를 신설하고, 3월 15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에스모드 서울 이브닝 클래스는 정규수업시간에 맞추기 힘든 직장인, 패션디자인 실무능력을 보충하기 원하는 학생,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 과정이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해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옷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우는 ‘에스모드 스틸리즘’, 옷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에스모드 모델리즘’ 두 강좌로 구성된다.
‘에스모드 스틸리즘’ 과정은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에스모드 모델리즘’ 과정은 4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14주간 진행된다. 한 강좌만 수강할 수 있고, 두 강좌 동시 수강도 가능하다. 두 강좌를 동시 이수할 경우, 에스모드 서울 1학년 2학기 편입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 또한 주어진다. 수강신청은 에스모드 서울 홈페이지 내 이브닝 클래스 온라인 지원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스모드 서울 홍인수 교장은 “그 동안 평일 저녁에 참여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한 문의가 많아, 개교한지 35년만에 처음으로 본 과정을 열게 됐다”며, “에스모드 만의 일대일 컨펌 과정으로 확실히 학습할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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