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여성, 남성복부터 골프웨어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오롱FnC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럭키마르쉐’는 이번 시즌, ‘럭키마르쉐 럭키르매치’라는 타이틀로 클래식 라켓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상품과 비주얼을 선보인다. 사이드 컷 아웃, 배트윙 슬리브 등 감각적인 실루엣을 비롯해 럭키마르쉐 만의 컬러웨이(동일한 디자인 패턴에 여러 종류의 다른 색상을 배색)가 돋보이는 상품 출시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올데이 액티브 웨어(Allday Active Wear)’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는 ‘해방과 자유’를 콘셉트로 한 '모이라(mo e la)' 23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가볍고 다채로운 색상의 상품들로 새로운 봄 스타일링을 제안하고자 한다. 아카이브 앱크는 이번 시즌 시그니처 심볼을 활용한 가방을 비롯해 메리제인, 플랫슈즈 등 클래식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신발 라인을 선보인다. 오는 3월에는 2, 3차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잭니클라우스’는 ‘더 뉴 로얄스(THE NEW ROYALS)’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메리칸 트레디셔널 무드 상품을 통해 4554세대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잭니클라우스는 골프의 헤리티지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절제된 디자인,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골프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즈, PGA 챔피언십, US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 4개 대회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컬러를 재해석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패션과 문화의 복합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가치와 교류를 시도하는 브랜드다. 23S/S 시즌에는 1950년대 프랑스 영화계에 불었던 새로운 물결을 뜻하는 '누벨바그’에서 영감을 받아 누벨바그풍으로 대표되는 미장센 강조, 위트를 통한 풍자와 오마주 기법을 재해석한 시즌 화보를 선보인다.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는 모델 안보현과 함께 23년 ‘디어. 볼드 맨(DEAR. BOLD MAN)’ 캠페인을 새롭게 진행한다. ‘디어 볼드맨’은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고 유쾌한 남자를 표현, 살면서 부딪치는 불편한 상황과 어려운 순간들을 대담한 생각으로 거침없이 밀고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시즌에는 레더재킷, 치노팬츠, 피그먼트 점퍼 등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 중심으로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