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모드 인 프랑스’, 23개 브랜드 참가 B2B 행사
제3회 ‘모드 인 프랑스’, 23개 브랜드 참가 B2B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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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2일간 모나코 스페이스서 열려
프랑스 패션 협회에서 주최해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모드 인 프랑스’가 작년 10월에 이어 이달 다시 서울을 찾아온다. 제3회 ‘모드 인 프랑스 서울’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강남역 인근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쇼룸 해외세일즈 총괄 이준암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에는 프랑스 패션협회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협업해 엄선한 23개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남성복, 여성복, 슈즈 등 경쟁력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신규 컬렉션을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각 브랜드 세일즈 담당자가 참여해 홀세일과 라이선스 협의, 온라인 커머스 입점 등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백화점, 패션기업, 편집숍, 온라인몰, 홈쇼핑 등 다양한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B2B 행사가 열린다. 또, 첫날 저녁 6시부터는 프랑스 패션 관계자와 한국 패션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와인 파티가 열린다.  아르쉬, 코텔락, 메종 라비쉬, 피레넥스 등 23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프랑스 최신 감성을 담은 브랜드부터 헤리티지 브랜드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서울쇼룸 이선우 대표는 “프랑스 패션협회가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실질적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현지화된 전시 기획과 운영이다. 행사 후 지속적 비즈니스가 이뤄지게 서울쇼룸이 물류, 온라인 입점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 지원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패션 협회 관계자는 “서울쇼룸과 수년 간 ‘모드 인 프랑스 서울’을 통해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프랑스 브랜드 한국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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