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대표 임종민, 김유진)은 엔데믹을 맞아 잡화부문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
코웰패션은 여행산업의 리오프닝을 겨냥해 코로나19로 한때 중단했었던 캐리어 사업을 재개한다. 과거 캘빈클라인, 아디다스, 까스텔바작, 안나수이, 카파 등의 브랜드로 소프트 & 하드 캐리어 사업을 전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인 ‘아워플레이스(Ourplace)’와 정통 이탈리아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인 ‘루디프로젝트(RUDY PROJECT)’로 캐리어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지정 유적지와 세계문화유산의 다양한 공간을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아워플레이스’는 답사여행의 필수품인 캐리어에 유네스코와 세계문화유산의 그래픽을 어떻게 담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웰패션이 새롭게 계약한 ‘루디프로젝트’는 1985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해 해당 분야의 독보적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스포츠 유저들에게 경기력을 향상해주는 스포츠 장비로 가치를 인정받아 매니아층도 상당하다. 코웰패션은 향후 ‘루디프로젝트’ 브랜드로 캐리어를 비롯해 어패럴과 신발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아워플레이스’와 ‘루디프로젝트’의 캐리어는 빠르면 올 여름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뒤늦게 시작된 한파로 인하여 홈쇼핑과 자사몰에서 판매 중인 밀레, 이젠벅 방한화가 매출호조를 이루고 있으며, 신세계인터네셔널과 계약하여 함께 판매하고 있는 어그(UGG)도 복고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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