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Canada Goose)가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Reformation)과 함께 한 첫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기발한 프린트와 대담한 색상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캐나다구스의 뛰어난 보온성과 리포메이션의 상징적인 빈티지 스타일을 결합한 아우터 웨어와 악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여러 세대에 걸쳐 물려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안감에는 이 옷을 물려받는 사람의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러브드 바이(Loved By)’라벨이 붙어 있다. 7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에는 재활용된 페더-라이트 립스톱(Feather-Light Ripstop) 및 퍼포먼스 새틴(Performance Satin) 원단으로 제작된 베스트, 파카, 양면 패딩과 신규 카테고리인 헤드 스카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미스틱 파카’, ‘셸번 파카’와 같이 재활용 퍼포먼스 새틴으로 제작된 캐나다구스의 여성복 스타일이 돋보인다. ‘사이프러스 베스트’와 ‘라일라 베스트’ 모두 100% 재활용 페더-라이트 립스톱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발수 마감 처리가 되어 있다. 또한 양면으로 착용 가능한 ‘로리타 패딩’, ‘밀라 패딩’은 드롭 숄더, 높은 카라, 핏을 조절할 수 있는 허리 끈과 크롭 기장이 특징이다.
리포메이션은 2009년 LA 빈티지숍으로 시작해, 지속가능성을 중점에 둔 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환경에 영향이 적은 소재와 버려진 원단, 재가공된 빈티지들을 사용해 대담한 색상과 매력적인 프린트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