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900여명 참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2022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26일(토)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섬유패션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900여명 이상이 참가해 행사 참가비와 기탁성금으로 섬유패션업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억원이 조성됐다. 후원기업들의 풍성한 경품 협찬으로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섬산련 이상운 회장은 이날 미래 섬유인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장학재단의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항시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의미있고 도움이 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11월 초 개최일정으로 준비하던 중 뜻하지 않은 안타까운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민 모두가 애도의 마음을 갖는데 동참하고자 11월 말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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